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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원 교무, 슬로바키아에서 사회 정의와 언어 정의를 논할 터
익산 원불교총부에서 대중교화에 정진하는 정봉원 교무는 올 여름 슬로바키아 니트라에 간다. 그는 오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에 참가해서 60 개국(1)에서 온 1200 명과 에스페란토로 주제토론을 할 것이다. 물론 여타의 다른 언어 통역은없다.
대회 주제
올해의 주제는 “사회 정의 – 언어 정의”이다. 일주일의 대회기간 동안 이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인류의 사회적, 언어적 불공정을 해소할 방법을 탐색할 겁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토론합니다. 실질적으로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해법으로 서로 다른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목소리도 높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의사소통의 문제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정 교무는 자신감에 차있다. 그는 분명 해법을 들고 갈 것이다.
에스페란토는 무엇인가?
올해로 태어난 지 129년이 되는 국제어이다. 국가간 국민들의 의사소통의 도구로 120여 개국에서 에스페란토가 사용되고 있다. 에스페란토는 어느 종족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 언어이며, 제국주의적이거나 경제적 또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다. 외에도, 언어가 쉽고 문법규칙이 간단해서, 쉽게 배워서 말할 수 있다. 언어에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세계로 향하는 이 문은 쉽게 열린다.
언어가 사라지고 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금세기 말 쯤엔 6천 개 이상의 언어들이 세상에서 사라질 거라고 한다.(2)
언어가 사라지는 것이 왜 문제일까?
어떤
이의
언어가
무시될
때
그
사람이
당하는
권리
침해가
가장
문제다.
그리고
다양한
생물학적
특성과
다양한
언어는
인드라망의
보석그물이다.
온
세상
구석구석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며
서로
연결되고
서로
의지한다.
언어의
다양성을
잃는다면,
지속
가능한
생물의
다양성,
즉
생명에
대한
전통적인
지식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2011년,
독일
본,
제
64차
비정부기구
회의
선언문(3);
Terralingua(4))
“언어가
사라지면,
우리는
막대한
지적
재산을
잃게
된다.
루브르
박물관에
폭탄을
투하하는
꼴이다”
(미국
언어학자,
Ken Hale)
에스페란토가 가능한 해결책이다, 왜?
중립적인 언어 에스페란토는 세상을 독점 지배하는 한 개 혹은 두 개의 언어 영향력과 맞설 수 있는 진정한 보호막이다.
에스페란티스토는 지구상의 어떤 언어도 사라지길 원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언어는 지속되어야 하고, 존중 받아야 하며, 국제적인 소통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언어 정의가 앞서야 한다. 에스페란토 배후에는 아무것도 없다. 국가도, 경제 시스템도, 분투하는 제국주의도 없다. 다른 백성과 그 언어를 말살하거나, 시장 거래에서 이득을 취하려 달려드는 사람들도 없다. 단, 평화로운 관계 속에서 모든 문화와 모든 언어를 위한 정의를 실현시키려는 좋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유네스코는 1954년(5)과 1985(6)년에 발표한 두 선언문을 통해 에스페란토의 세계평화의 도구로서의 역할과 그 업적을 인정했다. 유네스코는 또한 에스페란토 창안자인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 박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자멘호프의 해로 정했다. 세계에스페란토 협회(UEA)는 유네스코와 유엔의 공식적인 관계에 있다.
에스페란토의 날
그밖에도, 129년 전 국제어의 첫 번째 책이 나온 7월 26일은 에스페란토의 날이다. 전 세계 에스페란티스토가 이날을 축하하며 기념한다. 이번 기념일을 맞아 에스페란토 운동의 핵심가치인 ‘세계 언어정의를 위한 정진’을 강조한다.(7)
에스페란토의 실제
에스페란토는 살아있는 언어다. 웹사이트 “Lernu”(8)를 통해서 212,000명, “Duolingo”(9)를 통해서 422,000명이 에스페란토를 학습하고 있으며, 수천 명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에스페란토 강습에 참가하여 에스페란토를 배우고 있다.
에스페란토는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언어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10)에 에스페란토로 된 229,000 꼭지 기사가 있다. 100,000 개 이상의 꼭지 기사를 가진 주요 언어들 중에서 두 번째를 차지한다.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11)은 에스페란토 원작과 에스페란토 번역서 35,000권을 소장하고 있다. 스위스 라쇼드퐁 시립 도서관의 CDELI기록보관소(12)는 30,000건 이상의 에스페란토 책, 에스페란토 정기간행물, 에스페란토와 국제어학에 관련된 간행물을 소장하고 있다. 세계 에스페란토 협회(13)는 판매 목적으로 약 7,000권의 책과 음반, 비디오 등을 가지고 있다. 여러 라디오 방송국과 텔레비전 채널에서 에스페란토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14). 에스페란티스토들은 계속 에스페란토 음악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15).
연락처
<한국에스페란토
협회>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18 강변한신코아
1601호>
<전화
(02)717-6974
팩스(02)717
-6975>
<전자우편
kea@esperanto.or.kr
또는
kea@saluton.net>
<홈페이지 http://www.esperanto.or. kr>
참고: www.gazetaro.org/2016/referencoj.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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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ukita kaj adaptita de Eunsuk CHOI